언어를 선택 하십시오 English korean

FREE BOARD

NAME 홍준영 그리고 유길현
COMMENTS 정우진 관장님, 안녕 하셨어요? 저희 셌째가 들어섰습니다!
어제 병원에서 임신이 분명하다고 합니다. 그순간에 마음 속에 고마우신 분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 중에 관장님 생각이 유난히도 많이 났습니다. 그래서 관장님과 통화를 하고서 도장일을 마치고,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8년전에 무작정 찾아가 뵈었던 것이 인연이되어, 지금까지도 관장님의 은혜를 입고 살고 있습니다. 보잘 것이 없는 저에게 희망을 심어주셨습니다. 그것이 원동력이 되어 당시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금 이곳(Lake Charles)에 내려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셨습니다.
또, 저의 결혼이야기를 하지않을 수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늦각이 유학생이라 이룬 것도 내세울 것도 없었던 처지라 결혼은 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던 시절에 지금의 제처가 한국에 있는 가족과 떨어져 먼 타지에서 살아야하는 설움과 다니고 있던 좋은 직장을 마다하면서까지 미국에 있는 저에게 시집을 올 수 있게 마음을 바꿀 수 있는 결정적인 역활을 해주셔서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관장님의 이민인생을 담은 책(가난과 고난은 인생의 보약이다)는 저를 살렸고, 관장님은 저의 은인이십니다.
결혼을 하고 나서도 첫아이를 실패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난관에 부딛쳤을때도 저희에게 진심으로 시간과 마음을 내주셔서 첫아이도 갖게 되었습니다. 벌써 6년전에 일이네요. 그때 탄력을 받아, 영주권도 얻게되고, 둘째에 지금은 세째까지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혹자는 무슨 자식이 있는 것이 대수이냐고 하지만, 태권도를 가르치는 지도자로서 올바른 가정을 이룰 수 없다면, 제자들에게 이론적인 태권도만을 주입시키는 것이 아닌가하는 것이 저의 소견입니다.
제가 말로는 전부 표현할 수 없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두서없는 글이지만, 저의 마음을 담아봅니다.
List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