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jin

Jung

Woo-jin Jung

JUNG FAMILY FOUNDATION

 

The Jung Family Charitable Foundation supported the surgery of 30 cleft palate children through Operation Smile. We hope these children will be happy with the surgery.
We help people from all around the world, from Africa to Russia to South America. The red dots represent locations where the foundation has helped.

PHOTOS OF OPERATED CHILDREN

LETTERS FROM CHILDREN

WOOJIN SCHOLARSHIP

Every year, at Grandmaster Jung’s home town elementary school, he gives away a scholarship to 6 lucky students. He started this tradition
in 1987, and it will be passed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저는 청량 초등학교 26 회 졸업생 정천식 (미국명 : Woojin Jung)입니다. 16 살에 울산을 떠나서, 부산, 서울에서 살다가 1971년 말 미국을 와서 마음의 고향으로 울산을 간직하고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누구 할 것 없이 모두들 가난하여 등록금조차 내기 어려웠던 시절이었습니다. 기억조차 까마득한 옛날이지만, 청량 초등학교 시절 가르침을 주셨던 선생님들의 모습은 가슴에 담아두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이란 꼭 공부를 잘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저는 참된 인간성을 가르쳐주신 선생님들의 말씀을 잘 기억하고 있으며 그것이 진정 인생을 올바르게 사는 진리이자 방법입니다.

졸업 때 근로상을 받은 것은 저의 인생에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저는 제가 다녔던 학교와 고향의 후배들에게 보답하고자 1987년에 청량 초등학교에 우진 장학회를 설립하였습니다. 청량초등학교 장학회는 큰 형님인 정정식 이사장님이 맡아서 운영하고 계시며, 장학회에 기증해 둔 기금으로 형님들의 후손들이 대대로 이어받아 계속 운영할 것입니다.

부모, 가족, 웃사람에게 예의를 갖출 줄 알고 사람 된 도리를 아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것이 우진장학회의 뜻이자 바램입니다. 저의 후배들이 자라 성공해서 어렵고 힘든 사람을 도울 줄 알며 항상 약자와 정의쪽 편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장학회를 운영하는 것은 명예나 유명세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예의 바르고 인간성이 갖춰진 학생을 장려하는 장학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1987년 2월    우진장학회 설립자

 

ELEMENTARY SCHOOL CEREMONY PHOTOS

At Grandmaster Jung’s home town middle school, every year he gives
away scholarships to 6 lucky students.

저는 청량 중학교 4 회 졸업생 정천식 (미국명 : Woojin Jung)입니다. 16 살에 울산을 떠나서, 부산, 서울에서 살다가 1971년 말 미국을 와서 마음의 고향으로 울산을 간직하고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누구 할 것 없이 모두들 가난하여 등록금조차 내기 어려웠던 시절이었습니다. 기억조차 까마득한 옛날이지만, 청량 중학교 시절 가르침을 주셨던 이원국 영어 선생님은 가난을 벗어나야 한다, 오늘 아침 갈치 꼬리라고 먹고 온 학생이 있느냐고… 꿈을 가지고 도전하여야 한다고… 그 모습을 가슴에 담아두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이란 꼭 공부를 잘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저는 참된 인간성을 가르쳐주신 선생님들의 말씀을 잘 기억하고 있으며 그것이 진정 인생을 올바르게 사는 진리이자 방법입니다. 저는 제가 다녔던 학교와 고향의 후배들에게 보답하고자 2005년에 청량 중학교에 우진장학회를 설립하였습니다.

청량중학교 장학회는 작은 형님인 정인식 이사장님이 맡아서 운영하고 계시며, 장학회에 기증해 둔 기금으로 형님들의 후손들이 대대로 이어받아 계속 운영할 것입니다. 부모, 가족, 웃사람에게 예의를 갖출 줄 알고 사람 된 도리를 아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것이 우진장학회의 뜻이자 바램입니다. 저의 후배들이 자라 성공해서 어렵고 힘든 사람을 도울 줄 알며 항상 약자와 정의쪽 편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장학회를 운영하는 것은 명예나 유명세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예의 바르고 인간성이 갖춰진 학생을 장려하는 장학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2005년 5월 17일   우진장학회 설립자

 

MIDDLE SCHOOL CEREMONY PHOTOS